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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前신한銀감독, 군산고 새 사령탑에

입력 | 2009-05-06 02:58:00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감독을 지냈던 이영주 씨(43)가 군산고 사령탑에 올랐다. 2005년 여름리그와 2007년 겨울리그에 신한은행을 우승으로 이끈 뒤 2007년 7월 자진 사퇴했던 이 감독은 “모교가 어려운 상황이라 팀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