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동탄1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건설하는 영덕(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오산 광역도로 13.8km 가운데 오산시 부산동∼청명 나들목(11.5km) 구간을 10일 개통한다고 9일 밝혔다.
나머지 구간(2.3km)은 용인∼서울 고속도로 개통시기인 7월 1일에 맞춰 개통한다. 영덕∼오산 도로는 영덕∼양재(현재 용인∼서울 고속도로) 노선의 연장선으로 청명 나들목 및 흥덕 나들목에서 진출입할 수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