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휴대전화업체 노키아의 한 사업부문인 ‘버튜’는 영국에서 수제품인 최고급 명품 휴대전화와 전용 통신서비스를 이달 중 일본에서 선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버튜는 그동안 수백 개의 핑크 다이아몬드 또는 사파이어가 박힌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의 휴대전화를 선보인 바 있다. 이 제품들은 최소 수천 달러에서 초고가 제품은 10만 달러를 훌쩍 넘을 정도로 비싸다.
고급 호텔의 안내 및 대행 서비스처럼 이 통신서비스는 버튜 고객들에게 비행기 예약, 캐비아 구매 등 최고급 물품에 대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이헌진 기자 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