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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FIFA 부회장 다투작위 받아

입력 | 2009-02-02 02:58:00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국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을 지낸 말레이시아 파항 주(州) 왕인 술탄 아맛 샤로부터 ‘다투’ 작위를 받는다. 다투는 말레이시아 국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작위. 정 부회장은 축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축구계 인사로는 주앙 아벨란제 전 FIFA 회장과 제프 블라터 현 FIFA 회장이 이 작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