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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미선 5라운드 MVP

입력 | 2009-01-15 03:01:00


삼성생명 포인트가드 이미선(30)이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14일 기자단 투표 결과 54표 중 33표를 얻은 이미선이 6표에 그친 정선민(신한은행)을 제쳤다고 밝혔다. 올 시즌 전 경기(28)에 출전한 이미선은 평균 12.5 득점(8위), 5.8 어시스트(3위), 6.4 리바운드(11위), 2.5 스틸(1위)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감독관, 심판, 기록원 등의 투표로 선정하는 기량발전상은 이선화(삼성생명)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