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우동) 김수익(사진) 사장이 세계 최대 전시 관련 국제기구인 ‘세계전시연맹(UFI)’의 이사에 선출됐다.
벡스코는 “김 사장이 최근 UFI가 아시아 지역에 할당한 4명의 선출직 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다음 달 13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제75차 UFI 총회를 시작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1925년 설립된 UFI는 현재 전 세계 84개국 203개 도시의 532개 기관 및 업체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 관련 협회 조직으로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