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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기자 공채에서 아들 탈락

입력 | 2008-10-16 07:54:00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인 탤런트 김성환(58)이 KBS 공채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아들을 탈락시켜 화제다.

그는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아 3000여명의 지원자 심사를 주관했다. 이중 그의 아들도 포함돼 있었지만 1차 심사에서 탈락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성환은 선발대회 심사위원들에게 아들이 참가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