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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디서나 잘 자랍니다. 8, 9월이면 가장 보기 좋습니다. 줄기는 약재, 찌꺼기는 사료로 이용합니다. 유럽에선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으로 불렸습니다. 한국에선 지조 없는 정치인을 가리킨다죠? 아름답고 쓸모 많은 데도 부정적 이미지에 비유하지 않기를 저, 해바라기가 바랍니다.
―강원 평창군 대관령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강원 평창군 대관령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