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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계에도 한류 열풍?’
배우 겸 방송인 현영이 내놓은 재테크 서적이 중국으로 수출된다. 현영의 책 ‘현영의 재테크 다이어리’를 출판한 청림출판은 18일 “중국의 유명 출판사인 금판문화와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영 책의 중국 진출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알찬 내용도 한 몫 했지만 무엇보다 “최근 현지에서 인기가 높아진 저자 현영의 유명세가 큰 작용을 했다”는 게 국내 출판사 측의 설명. ‘현영 재테크 다이어리’ 중국판은 이르면 7월 말 현지에서 발간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영의 재테크 책은 5월15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불과 한달 여 만에 7만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전국서점체인인 교보문고의 경우 그녀의 책은 6월 첫째 주 기준 종합 순위 8위, 경제 경영 부문 2위에 올라있다. 현영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비롯해 ‘스타의 친구를 소개 합니다’ SBS ‘대결, 노래가 좋다’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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