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업체 30여곳만 참여
국토해양부가 시행하고 있는 ‘주택품질 소비자 만족도’ 평가가 건설업체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달 말 접수가 끝나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 신청 업체가 30여 개 안팎에 그치고 있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당초 예상한 70∼80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로, 지금까지 신청한 30여 개 업체도 대부분 중소 건설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국토해양부가 시행하고 있는 ‘주택품질 소비자 만족도’ 평가가 건설업체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달 말 접수가 끝나는 소비자 만족도 조사 신청 업체가 30여 개 안팎에 그치고 있다.
이는 국토해양부가 당초 예상한 70∼80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치로, 지금까지 신청한 30여 개 업체도 대부분 중소 건설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