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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이슬람 문화 강좌동아일보, 국립중앙박물관, 이란국립박물관, SBS 공동 주최로 22일 개막하는 기획전 ‘황금의 제국 페르시아’를 앞두고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교양 은하문화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페르시아와 이슬람 문화 강좌를 마련했다. 이 강좌는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내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16일 ‘이슬람의 실천윤리’를 주제로 첫 강좌를 진행한 김정명 한국외국어대 교수(왼쪽)가 수강자들과 함께 박물관 마당에서 이슬람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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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보급유물 - 신라문화재 등 222점 전시
이 전시에는 이란 국립박물관 5곳이 소장한 국보급 유물 204점과 실크로드를 통한 페르시아와 신라의 문화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경주 출토 신라 유리잔, 황금보검 등 우리 문화재 18점을 함께 선보입니다. 특히 ‘날개 달린 사자모양 황금각배’, ‘양 머리 모양 황금 각배’, ‘황금 단검’, ‘사자머리 모양 황금 팔찌’ 등 뛰어난 조형미와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20여 점의 황금유물은 화려했던 페르시아 문화를 확인시켜줄 것입니다.
▽입장권 예매=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
▽전시 문의=02-793-2080, www.persia2008.com
▲ 촬영 :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