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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녀’ 곽현화 , 리얼리티 몰카 프로 MC 발탁

입력 | 2008-01-30 10:51:00


개그콘서트 ‘키컸으면’ 코너의 출렁녀, ‘폭소클럽’에서의 가슴 노출 사고 등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신인 개그우먼 곽현화가 이번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C에 도전장을 던졌다.

곽현화가 MC를 맡은 ETN ‘판타지걸 꿈생’은 세 명의 아름다운 여신이 ‘현재 행복하지 않은 이 땅의 모든 남성’에게 찾아가 그들과 행복한 1시간의 데이트를 즐긴다는 내용의 몰카 프로그램. 매주 세 명의 섹시 판타지걸들이 사연 주인공의 자취방을 직접 찾아가 놀랄만한 추억을 만들어 주게 된다.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정식 데뷔하게 된 곽현화는 “가슴노출 논란을 딛고 더욱 더 열심히 하고 싶다. 만능 예능 MC로 발돋움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환상 속에 나올법한 세 미녀와의 달콤한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ETN ‘판타지걸 꿈생’에는 곽현화 외에도 인터넷 5대 얼짱 ‘송미라’, 국내 최초 멤버 전원이 최정상 레이싱 모델로 구성된 여성 3인조 댄스그룹 티아라의 ‘엄지’가 출연한다.

오는 31일 밤 12시 첫 방송.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리얼리티 몰카 프로 MC에 도전하는 ‘출렁녀’곽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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