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말 학자로 을사늑약 후 중국으로 망명한 창강 김택영(滄江 金澤榮·1850∼1927)을 기리는 국제학술세미나가 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창강이 학문과 문장수업으로 여생을 보낸 중국 난퉁(南通) 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장샤오핑 난퉁 시 시위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최혜주 한양대 연구교수 등이 창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창강이 학문과 문장수업으로 여생을 보낸 중국 난퉁(南通) 시 대외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장샤오핑 난퉁 시 시위상무위원 겸 선전부장, 최혜주 한양대 연구교수 등이 창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