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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대부’로 불리는 잭 밸런티(사진) 미국영화협회(MPAA) 전 회장이 26일 뇌졸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38년간 MPAA 회장을 지낸 밸런티 전 회장은 1968년 미국식 영화등급 제도를 확립했으며 탁월한 로비 능력으로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 진출을 주도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한국에는 스크린 쿼터 축소나 폐지를 요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
38년간 MPAA 회장을 지낸 밸런티 전 회장은 1968년 미국식 영화등급 제도를 확립했으며 탁월한 로비 능력으로 할리우드 영화의 세계 진출을 주도한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한국에는 스크린 쿼터 축소나 폐지를 요구한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채지영 기자 yourca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