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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일반석 이름 ‘이코노미’에서 ‘트래블’로

입력 | 2006-10-30 03:00:00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 일반석 이름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트래블 클래스’로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 클래스는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좌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좌석 이름을 사용할 때 ‘일등석, 비즈니스석, 일반석’이라는 용어 대신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트래블 클래스’로 통일해 부른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