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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4월6일]청명이나 한식이나 매한가지

입력 | 2006-04-06 03:00:00


전국이 맑은 후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12∼18도.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매한가지’라는 옛말처럼 하루 차이로 어제는 청명이더니 오늘은 한식. 예로부터 한식에 비가 내리면 ‘물한식’이라 해서 그해 풍년이 든다고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비 소식은…없다! 내일은 비가 내린다는데…. 에잇, ‘청명이나 한식이나 매한가지’면, ‘오늘이나 내일이나’도 매한가지다. 올해, 꼭 풍년 들 거다.

강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