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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예산안 처리 방침

입력 | 2005-12-30 03:06:00


열린우리당은 29일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가칭)과 4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내년 예산안과 부수법안,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8·31 부동산 종합대책 후속입법안 등 18개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예산안이 야당이 없는 가운데 강행 또는 날치기 처리된 사례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제1야당이 예산안 심사를 거부하며 자진 불참한 가운데 처리되는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열린우리당은 30일 오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 규모를 확정지은 뒤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하태원 기자 taewon_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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