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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나 세계 명작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을 매일 감상할 수 있도록 일력(日曆) 형태로 만들어진 미니 갤러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새순기획은 일력 형태의 미니 갤러리 ‘하루하나’(사진) 4종류를 만들어 대형서점과 팬시점, 인터넷 사이트(www.haruhana.com)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하루하나는 사진작가 송기엽 씨의 사진작품집 ‘야생화’ 편과 일본 애완동물 사진작가 요네오 모리타의 사진 ‘마이펫’, 숙명여대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자수’, 야생화 사진집에 성경 말씀을 넣은 ‘야생화(성경말씀)’ 등 4종류가 있다.
가격은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 선. 새순기획 측은 “고품격 선물 개념의 달력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