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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공기청정능력이 약 27평에 이르는 ‘크린띠에 I’(사진)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실제 사용평수 26.7평으로 인정받아 국내 가정용 공기청정기 중에는 최대용량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대부분 10평 내외 용량이다.
이 제품은 광촉매필터와 헤파필터 등 10단계 필터시스템을 적용해 0.3μm의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걸러낼 수 있다고.
용량이 크기 때문에 가정뿐만 아니라 작은 사무실과 음식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전기집진 방식이 아닌 필터 방식이기 때문에 오존 발생이 없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실내 공기 중에 있는 악취물질을 감지해 오염도를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있고, 오염도에 따라 공기청정기를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