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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SC 아시아담당 보좌관 그린 후임에 제임스 신 유력

입력 | 2005-12-21 03:02:00


마이클 그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 보좌관의 후임으로 제임스 신 미 국가정보위원회(NIC) 동아시아 담당이 확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20일 “현재 그와 미 중앙정보국(CIA)의 중국 전문가인 데니스 월더 씨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신 씨의 임명이 유력하며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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