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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하월, 우즈 제치고 HSBC 정상샷

입력 | 2005-11-14 03:01:00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HSBC챔피언스토너먼트(총상금 500만 달러)의 최종 승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닌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하월(사진)이었다.

우즈는 13일 중국 상하이 서산인터내셔널GC(파72·7133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 4언더파로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하월에게 3타차로 우승을 내주고 말했다. 최경주는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