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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 게이트’에 연루된 주디스 밀러(57·사진) 미국 뉴욕타임스 기자가 9일 사직했다.
밀러 씨는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의 신분을 알려준 취재원 공개를 거부하고 수감돼 한때 영웅 대접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딕 체니 부통령의 전 비서실장인 루이스 리비 씨와 ‘담합’했다는 의혹과 함께 거센 비난에 직면했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밀러 씨는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의 신분을 알려준 취재원 공개를 거부하고 수감돼 한때 영웅 대접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딕 체니 부통령의 전 비서실장인 루이스 리비 씨와 ‘담합’했다는 의혹과 함께 거센 비난에 직면했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