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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n Korea]중남미 12개국 차세대지도자들 방한

입력 | 2005-10-07 03:06:00


중남미 지역 12개국의 차세대 지도자 12명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권인혁·權仁赫)의 초청으로 6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경험한다. 이번 초청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1994년부터 추진해온 ‘차세대 지도자 교류계획’의 일환.

올해는 지역별 차세대 지도자 계획으로 세분화했고, 아시아 중동 동유럽의 차세대 지도자들은 이미 한국을 다녀갔다.

6일 서울에 도착한 중남미 지역 차세대 지도자들은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치 경제 외교 대학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며 평균 나이는 34세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에 국회와 정부 부서들, 문화유적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접하게 된다. 동시에 한국의 대외정책 및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협력 방안,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에 대해 토론도 벌인다. 12일에는 동아일보사 방문도 예정돼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2005년도 차세대지도자교류계획내용날짜인원권역별 차세대지도자 초청동·서남아시아5월 24∼31일7명아시아·중동7월 19∼26일7명

동유럽9월 21∼28일11명중남미10월 6∼13일12명러시아11월 14∼20일7명독립국가연합(CIS)11월 21∼27일10명한중일 차세대지도자 포럼7월 17∼27일10명일본대학생 대표단 초청10월 18∼27일30명미국 의회의원 보좌관 초청12월 미정

주성하 기자 zsh7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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