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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김인경(17·한영외고·사진)이 2005 US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인경은 24일 미국 아이다호 주 이글 밴버리GC(파71)에서 열린 결승 매치플레이(18홀)에서 2002년도 우승자 박인비(17)를 4홀 남기고 5홀 차로 꺾었다.
올해로 57회째 맞은 이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가 우승한 것은 1999년 송아리(하이마트)와 박인비에 이어 김인경이 세 번째.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