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의 ‘팔자’ 공세가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950 선으로 떨어졌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들이 16일째 순매도(주식을 판 금액이 산 금액보다 많은 것)에 나선 영향으로 전날보다 10.48포인트(1.08%) 떨어진 956.3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501억 원과 1435억 원을 순매수(주식을 산 금액이 판 금액보다 많은 것)했으나 주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반면 외국인은 2306억 원을 순매도했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