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금융회사에서 대출받은 사람이 신용카드를 대거 발급받는 등 신용불량자 특유의 행태를 보이면 해당 금융회사의 확인 과정을 거치는 ‘개인신용 조기경보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개인신용정보회사가 최근 금융감독 당국에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개인신용정보회사는 본인가를 거쳐 7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19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 보험 카드 등 금융권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개인신용정보회사가 최근 금융감독 당국에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개인신용정보회사는 본인가를 거쳐 7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