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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18일]‘세잎 클로버’외

입력 | 2005-01-17 18:24:00


◆세잎 클로버

경비를 피해 사장실로 들어 간 진아(이효리)는 세형(류진)에게 복직을 요구한다. 진아의 할머니(김영옥)는 진아의 미래를 걱정하며 그녀의 생모인 조 여사(이보희)를 찾아간다. 하지만 조 여사는 오랜만에 만난 시어머니를 딸(김정화)이 곧 들어온다는 이유로 내쫓는다.

◆영웅시대

국대호는 대한비료 밀수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그룹을 철민에게 맡긴 뒤 은둔한다. 태국에 간 태산은 박대철로부터 “태국의 고속도로 건설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마무리지어야 한다”는 의견을 듣는다. 하지만 불만이 가득한 근로자들은 폭도로 변해 금고를 탈취하려고 한다.

◆쾌걸춘향

춘향은 몽룡과 헤어지겠다고 몽룡의 아버지에게 말한다. 잠적한 월매는 여전히 소식이 없고, 홀로 된 춘향은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춘향의 소식을 전해들은 학도는 춘향 몰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한다. 춘향은 등록 마감 전날 걸려온 학도의 전화를 받고 안심한다.

◆오픈 스튜디오

의학의 발달과 편리한 생활에도 불구하고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질환은 음식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환경 측면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전통 음식인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장류의 유래와 효능을 전한다.

◆대통령을 꿈꾸다, 넬슨 록펠러

미국 최고의 갑부였던 J.D.록펠러의 손자인 넬슨 A. 록펠러의 일생을 다룬다. 그는 1944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시절 국무차관보를 지낸 뒤 60년대부터 3차례 공화당 대통령후보 공천에 나서지만 후보 지명을 받는데 실패했다.

◆m 스토리

발라드 가수 윤종신의 진행으로 1997년 가요계의 핫 이슈와 10대 가수들을 조명한다. 1997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나타났다고 하는 ‘귀신 소동’을 조명하고, 그룹 ‘H.O.T’와 ‘젝스키스’의 당시 공연 모습도 보여준다.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인기 정상에 오른 안재욱의 팬클럽 창단식도 다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