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대한민국 1교시’(화 밤 11시)는 11일 17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출연하는 코너 ‘희망 1교시-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신설한다. 각 당의 간판급 당선자들이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퀴즈 맞추기 게임을 벌인다. 11일 첫 방송에는 열린우리당 한명숙 당선자와 가수 김C가 출연한다. 이들은 초등학생과 지하철 기관사가 출제하는 ‘민생 퀴즈’를 맞추며 상금은 당선자의 지역구를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