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들의 무료입장 스포츠 종목이 확대됐다.
대한축구협회와 대한야구위원회,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프로축구연맹 등 아마 및 프로 스포츠단체들은 28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이현숙)의 요청에 따라 올 시즌부터 65세 이상 노인들을 경기장에 무료 입장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로야구 경우 플레이오프 경기는 종전대로 입장료를 받는다.
한편 프로농구와 프로씨름은 해당 단체와 협의중이다.
김상호기자 hyangs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