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13일 시장금리가 내려감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립식 예금금리를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내린다고 밝혔다.
300만원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1년만기가 4.8%에서 4.7%로, 3∼6개월은 4.4%에서 4.3%로 떨어졌다.
또 500만원 이상 양도성예금증서(CD) 표지어음, 환매채 금리는 60∼91일이 4.2%에서 4.1%로, 92∼180일은 4.4%에서 4.3%로 조정됐다.
가계우대 정기적금 3년만기는 5.6%에서 5.4%로, 장기우대주택마련저축은 6.0%에서 5.8%로 0.2%포인트 내렸다.
김두영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