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전문지 ‘아시아 머니’가 올해 한국 최고 경영기업으로 삼성전자를 선정했다.
이 잡지는 매년 말 세계 각국 펀드매니저의 의견을 모아 아시아 각국 최고기업을 선정하는데 올해에는 87개 투자기관 245명의 펀드매니저들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투자자 관계 유지 기업으로는 국민은행이 꼽혔고, 최우수 신규 등록기업으로는 올 5월 코스닥시장에 진입한 통신부품업체 KH바텍이 선정되었다.
일본 최우수 경영기업은 닛산자동차였다.
김용기기자 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