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文國現)는 26일 이 회사의 커뮤니케이션실이 21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PR위크 워드’에서 올해의 아시아 최고 PR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PR위크 워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PR분야와 관련해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주간 PR위크는 수상자 소개에서 “유한킴벌리가 전개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라는 캠페인은 한국에서 이 회사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높은 위상과 명성을 갖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 잡지는 또 세계 산의 해를 맞아 동아일보와 공동 진행한 기획 시리즈 ‘산과 사람’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함께 전개한 ‘학교숲 가꾸기운동’ ‘청소년을 위한 그린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자세히 소개했다.
양기대기자 k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