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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TV 보신탕 악의적 보도

입력 | 2001-11-25 18:19:00


프랑스 국영방송이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악의적으로 비꼬는 코미디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일본 신문은 국제사회의 일방적 비판에 대해 한국이 과거와는 달리 자존심 섞인 불만을 강력히 표출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보신탕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프랑스 2TV는 22일 저녁 7시 ‘모두 시도해봤다’라는 이름의 시사 코미디 토크쇼를 통해 파리의 에펠탑 아래에서 프랑스인들에게 ‘한국요리’라며 어떤 고기를 먹게 한 뒤 ‘개고기였다’고 거짓말을 해 구토하게 만드는 내용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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