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과 스님의 ‘밀고 당기기’가 제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흑수선’을 눌렀다. 9일 개봉된 ‘달마야 놀자’는 지난 주말 서울에서만 15만9700여명을 불러모으며 서울에서 9만8300여명이 본 배창호 감독의 첫 블록버스터 ‘흑수선’을 따돌렸다.
이로써 ‘달마야 놀자’는 개봉 10일만에 전국 관객 189만7900여명을 불러모으며 장기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극장을 대관해 재개봉에 들어간 ‘와이키키 브라더스’는 지난 주말 2900여명을 끌어들으며 톱 10 안에 들며 재기의 몸짓을 보였다.
▣ 영화관객수
순위
영화
서울 주말 관객
서울 누계
전국 누계
1
달마야 놀자
15만9700
67만8700
189만7900
2
흑수선
9만8300
12만7500
31만7900
3
물랑루즈
2만3500
37만700
66만7300
4
머스켓티어
1만9400
2만3500
5만300
5
킬러들의 수다
1만2700
86만500
218만8000
6
조폭마누라
7200
145만3500
518만900
7
엔젤 아이스
4200
5100
1만6600
8
아멜리에
3800
13만7600
20만2200
9
와이키키 브라더스
2900
5만5100
8만8900
10
스코어
2500
2만4900
5만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