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 여당은 10·25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를 겸허히 수용, 정부정책 등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임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도 국정개혁에 계속 헌신할 것인 만큼 국무위원 여러분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정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ysmo@donga.com
김 대통령은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도 국정개혁에 계속 헌신할 것인 만큼 국무위원 여러분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정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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