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우드의 상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컵스의 제2선발 우드는 8월3일 이후 등판 경기를 미스했는데 21일(미국시간) MRI 검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아직 구체적인 결과는 나오고 있지 않으나 컵스의 단 베일러 감독은 26일 경기에 우드가 등판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우드는 지난 3일(미국시간) LA 다저스의 '코리언 특급' 박찬호와 맞대결을 펼친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한 바 있는데 지난 18일과 19일 불펜 피칭을 한 후 통증을 느꼈다. 베일러 감독은 "문제는 어깨 앞쪽과 뒤쪽 모두 통증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적신호다"라며 우려의 목소리로 말했다.
구단측은 현재 그의 어깨 부상이 구조적인 손상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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