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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전문 투자조합', 3차 투자 업체로 '아라마루' 선정

입력 | 2001-05-09 19:05:00


'게임전문 투자조합'은 9일 3차 투자 대상 게임업체로 '아라마루'(대표 강석한)를 선정했다.

이 업체는 실시간 3D 게임인 '노바 1492'를 개발 중인 업체로 게임전문 투자조합으로부터 9억9000만원을 받게 됐다.

'게임전문 투자조합'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1차로 '엑스포테이토'(대표 이상헌)와 '아이소닉온라인'(대표 이철호)에 각각 15억원, 21억원을, 2차로 '지오인터렉티브'(대표 김병기), '한국이노코'(대표 이철재)에 각각 7억원, 15억원씩 투자했다.

게임전문 투자조합은 '문화관광부' 50억원, '한솔창업투자' 42억원 등 총 150억원 규모로 지난해 조성됐으며 '게임종합지원센터'와 '한솔창업투자'가 5년 동안 공동운영한다. 문의 02-3424-5038

박광수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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