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26일 코스닥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75 포인트를 하단으로 박스권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한동안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한 소외주에 주목하라고 주장했다.
대신은 이들 소외주 중에서도 고환율 수혜주면서 저 PER주가 많은 섬유, 의복 업종도 눈여겨 보라고 촉구했다.
대신은 고환율에 따른 수혜 예상 종목으로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이 50%가 넘는 △해외무역(99.5%) △범양사(86.4%) △가희(50.5%) 등을 꼽았다.
또 투자유망 저 PER 종목으로는 △화림모드(6.5) △동산진흥(7.6) 등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