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9일 정건용(鄭健溶·54) 전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산업은행 총재로 임명했다.
이날 취임한 정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이 지주회사 설립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의 컨설팅 결과를 보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최근 산은투자신탁운용의 설립이 무산돼 지주회사 추진도 불가능하게 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hcs@donga.com
이날 취임한 정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이 지주회사 설립을 포기한 것은 아니며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의 컨설팅 결과를 보고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재는 “최근 산은투자신탁운용의 설립이 무산돼 지주회사 추진도 불가능하게 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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