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들의 휴식처인 관악산의 소등산로가 10일부터 전면 폐쇄된다. 관악구는 9일 관악산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소등산로 27곳 21.16㎞를 완전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등산객은 입산통제지역 대신 주등산로 또는 간선등산로를 이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02―880―3906
관악산 등산로 폐쇄구간
거리
(㎞)
통제기간
소등산로 27곳(서울대기숙사∼해태상 등)
21.16
4.10∼완전 폐쇄
낙성대후문∼제4야영장∼무너미고개∼연주암∼상봉약수터∼낙성대
6.1
2000.2.1∼ 2003.1.31
보성연립∼관등약수터
0.8
1999.6.1∼ 2002.5.31
건영아파트∼신동아아파트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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