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1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의 증가세가 올해 처음으로 일단 제동이 걸리며 예탁금이 8조5000억원대로 물러섰다.
15일 고객예탁금은 8조5116억원을 기록해 지난 13일 8조6809억원에 비해 1693억원 감소했다.
고객예탁금은 지난해 말 6조575억원으로 감소한 뒤 연초 유동성 장세 분위기와 함께 10거래일만에 약 2조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김기성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