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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연출 이현직, 극본 박정란)이 아시아·태평양 방송연맹(ABU)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은 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설 특집 드라마로 제작된 은 천민의 딸로 태어나 굴곡 많은 삶을 살아가는 여인의 일생을 차분한 어조로 풀어간 작품이다. 이현직 PD는 이 작품으로 지난 4월 백상 예술대상 신인 연출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재범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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