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분석] 영진약품, 출자전환 소문에 상한가

출자 전환이 확실하다는 소식에 개장 직후부터 상한가에 진입.

금융보증채무 1957억원 가운데 66%에 해당하는 1289억원과 체불 임금 81억원 등 총 1370억원이 출자전환될 전망. 영진측은 나머지 600억원 정도의 채무에 대해선 향후 부동산 매각과 영업이익 등을 통해 상환할 계획이라고.

97년 부도 이후 자본 잠식으로 화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출자전환으로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