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 영향력이 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반등에 성공, 금일 삼성전자 등 핵심 블루칩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매패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각) 미국증시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보다 40.88포인트(6.15%)나 반등, 705.97에 장을 마감하며 지수 700선을 회복했다.
종목별로는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이 8.85%나 급등하며 53.0625달러를 기록했으며, 인텔은 8.17%나 껑충 뛴 44.6875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역시 4.76%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AMD 역시 5.86%,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3.81%, 램버스 3.78%의 오름세를 각각 기록했다.
방형국bigjo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