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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말말말]"저희 셋만의 금메달이 아닙니다"

입력 | 2000-09-22 18:59:00


▽저희 셋만의 금메달이 아닙니다(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김청태, 부모님을 비롯해 금메달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린다며).

▽1회전 통과에 축하라니요(남자테니스 주원홍감독, 이형택―윤용일조가 테니스 남자복식 1회전에서 승리한데 대해 축하인사를 받자 US오픈대회 16강 진출자인 이형택이 있는 복식조가 1회전 통과한게 축하 받을 일이나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운이 따르지 않는다(사격 여자스포츠권총의 부순희,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부터 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이번 시드니올림픽에서도 평소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본선에서 탈락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