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엠닷컴(사장 정의진)은 25일부터 인터넷의 긴급한 메시지를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인스턴트 메시징인 바로메신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PC 모니터의 인스턴트 메신저를 휴대전화 단말기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 컴퓨터 없이도 메시지가 도착하면 018 PCS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즉시 통보받아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고 답신할 수 있다.
메신저 환경설정, 친구찾기 등 프로그램 이용은 무료이나 메시지 읽기·쓰기에는 건당 3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가될 예정이다.
ebizwi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