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호남 친선바둑대회가 12, 13일 경남 마산시 동서동 한국기원 마산지원에서 열린다.
한국기원 광주, 마산지원이 광복절을 앞두고 지역화합 차원에서
공동으로 준비한 이 대회에는 양 지원에서 각 25명의 기사가 참가, 전원이 1대 1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과 16명의 대표들이 참가해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 토너먼트 등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반상의 철녀’ 루이 나이웨이(芮乃偉) 9단과 서능욱9단이 참가, 지역 인사들과 대국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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