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심야전력 소비 해마다 급증

입력 | 2000-06-27 19:22:00

심야전력은 통상적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사용되는 전력을 말한다. 심야 문화의 급속한 확산으로 ‘올빼미족’이 늘어나면서 전국의 심야전력 소비량은 해마다 두자릿수 이상으로 증가, 지난해의 경우 98년에 비해 73% 이상이 급등한 320만㎿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