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인 옥션(공동대표; 이금룡 * 오혁)은 자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배너광고를 경매상품으로 내놓았다.
이번 경매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낙찰된 회원은 옥션사이트(www.auction.co.kr) 초기화면중 맨 윗쪽 가운데에 위치한 배너에 다음달 1일부터 한 달동안 광고를 실을 수 있다.
이 배너는 한 달 평균 750만번의 임프레션(노출빈도)을 기록, 옥션 홈페이지중에서 최고등급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션이 기존에 월 1천5백만원의 게재료를 받고 집행해오던 곳이다.
신일섭sis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