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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지혜]된장국-고기땐 부추가 찰떡궁합

입력 | 2000-01-27 19:14:00


된장국을 끓일 때 부추를 활용하면 좋다. 특히 체하고 설사할 때는 부추된장국이 효과적이다. 부추가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 부추된장국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식품이어서 몸이 찬 사람에게도 좋다. 부추의 향은 생선과 고기의 냄새를 없애주므로 고기 요리에 넣어 조리하면 좋다. 부추는 색깔이 선명하고 길이가 짧으면서 굵은 것이 좋다. 멸치 젓국을 넣어 담근 부추 김치는 입맛을 살리는데 효과적이다.